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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를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인류의 성장을 막는 카르마에 대한 낡은 관념들

Pleia777 2024. 10. 2. 02:44

https://youtu.be/xUI40G2JBDQ?si=8YFs

카르마는 잘못한 행동에 벌주기, 인과응보, 사필귀정, 대갚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우주가 대신해 주는 복수 등의 개념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내가 한 행동, 생각을 포함한 모든 에너지는 다시 나에게 돌아옵니다. 왜냐하면 내가 발산하는 에너지가 갈 곳이 여기 외의 다른 곳이 없고 또 이 세상에 그 에너지를 되돌려 받을 존재는 나 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원래 카르마가 의미하는 것은 진정한 나와 어긋나 있는 에너지를 인식하고 다시 균형을 이루도록 바로 잡는 '행동'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카르마에 대한 모든 것입니다. 즉, 부정적인 에너지가 쌓인 것이 카르마가 아니라 부정적인 에너지를 인식하고 진정한 나로 돌아가려는 의도가 바로 카르마입니다. 좀 더 간단히 말하자면 카르마란 '내 에너지의 균형이 깨어졌다.'라는 느낌입니다. '이것은 진정한 내가 아니다.'라는 것이 느껴지는 순간으로 사람에 따라서는 '카르마로 되돌아올까 봐 염려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카르마는 진정한 나로 되돌리는 메커니즘입니다.

카르마는 수천 년 동안 가장 잘못 이해되고 있는 개념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카르마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와 그 오해를 바로잡을 설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오해, 지구에 계속 태어나는 윤회의 덫은 카르마 때문이다.(×)  윤회의 덫이라는 건 자신에게 자유의지가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카르마가 윤회를 하게 만드는 원인이라 강하게 믿는 사람이 죽고 태어나고 죽고 태어나는 경험을 반복하게 되는 스스로 창조한 현실입니다. 누구든지 지구에 태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 단계에 이르면 더  이상 지구에 태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두 번째 오해, 특정한 주문, 기도, 주파수 등으로 카르마를 소멸시킬 수 있다. (×) 불가능합니다. 카르마는 내가 진정한 나 자신의 에너지에서 이탈한 생각, 행동을 했다는 것을 알아보고 그것을 바로 잡고자 하는 의도로 행동할 때 바로 소멸하게 됩니다. 카르마를 소멸시키는 방법은 오직 이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과거에 한 일에 대한 후회나 죄책감이 드는 순간은 바로 카르마가 소멸되는 순간입니다.

자신이 잘못한 것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필요한 경우 사과를 하거나 용서를 구함으로써 즉, 균형을 잡으려는 나의 의도를 상징할 수 있는 어떠한 행동을 하게 되면 그 즉시 카르마는 소멸됩니다. 어떤 행동으로 나의 에너지를 교정할지는 온전히 나의 자유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물론 중요한 것은 진정하고 진심 어린 의도이지만 이러한 상징적인 행동은 에너지를 더 확고하게 만들고 안정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계속 참회하고 죄책감을 가지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게 됩니다.

세 번째 오해, 카르마는 나도 모르게 지을 수 있는 것이다. 즉, 누군가가 나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면 내 의도가 없더라도 카르마를 짓게 된다.(×) 그렇지 않습니다. 카르마는 오직 내가 '진정한 자신'이 아니었다는 것을 인식하게 하는 에너지입니다. 상처를 입은 사람이 자신의 이슈를 나에게 투사한 것이라면 나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것은 오히려 상대가 진정한 자신으로부터 멀어진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오해, 현생의 카르마는 전생에서 자동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 카르마는 다른 생에서 오는 것도 아니고 또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도 아닙니다.  카르마는 내가 삶의 테마를 설정함으로써 적합한 전생의 관계를 에너지적으로 연결하게 되는 것으로 나 스스로 선택하게 됩니다. 즉, 카르마는 나의 자유의지에 속하는 것입니다. 여러 영혼들의 생들에서 한 영혼의 생을 이어받는 결정을 하게 되면 나의 생에서 그 부정적인 에너지의 균형을 잡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모든 생은 동시에 존재하기에 자동으로 발생하는 전생의 카르마 같은 건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모두 동시에 존재하는 생들 중에 바로 내 전생이 있기도 하고 또 미래의 생이 있기도 합니다. 그 예로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사실은 내게 고통을 주어서 나와 똑같은 고통을 카르마로 겪길 바라는 지금의 원수는 얼마든지 전생의 나 자신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을 제공할 것입니다.

다섯 번째 오해, 카르마는 DNA에 각인되어 있다. DNA에 각인되어 있는 것은 카르마가 아니라 삶의 테마 쪽입니다. 카르마는 삶의 테마를 탐구하고 경험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일 뿐입니다.

카르마는 결코 외부 존재의 심판을 받거나 내가 갚아야 하는 에너지적 빚이라거나 혹은 자동적으로 부정적인 일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 것이 아닙니다. 카르마는 양극을 모두 경험하고 싶은 우리 영혼의 바람에서 일어나는 선택이자 다시 균형을 이루려는 행동입니다. 카르마를 징벌이나 잘못의 결과, 응징, 되갚아야 할 빚으로 여기게 되면 내가 바꿀 수 있는 것도 단념하고 참고 살아야 하는 것으로 여겨 원래 카르마의 의미를 무색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수천 년 동안 내려온 카르마에 대한 낡고 오래된 개념은 구조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에 대한 설명이기에 사실이 아닐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카르마가 나를 구속하고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카르마에 대한 정의와 믿음이 나를 구속하고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러한 카르마를 해방시켜 주면 나 역시 카르마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공명이 되시는 분들에 한해 이제는 나에게 힘을 주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시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