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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식 레코드에 대한 낡고 오래된 개념은 이제 그만

Pleia777 2023. 11. 12. 19:26

Pixabay

지금 전해드릴 정보는 바샤가 직적 언급한 아카식 레코드를 토대로 한 것입니다.
이제까지 알려진 소위 아카식 레코드는 우리의 모든 행적, 생각, 감정, 사건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어떤 이는 책과도 같다 하고 어떤 이는 이러한  문서가 보관된 캐비닛이라고도 하며 어떤 이는 우주 도서관이라고도 합니다. 혹자는 시공간으로 짜인 직물에 인쇄되었다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아카식 레코드에 대한 공통된 믿음은 나하고는 동떨어져 어딘가 우주의 미스터리한 곳이나 우리가 쉽게 닿지 않을 차원에 기록이 되어 저장되어 있다는 것인데, 이것은 사실과는 다른 오래되고 낡은 개념입니다. 아카식 레코드가 있는 공간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정보는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3차원적인 방식으로 비유, 설명하여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사실과는 달리 나와 분리된 개념을 심어주고 있는 이제는 바뀌어야 할 낡은 개념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은 하나'이고 '지금, 여기'에 동시에 존재한다는 더 실제적인 현실의 구조적 개념이 소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카식 레코드는 현실이 홀로그램적인 구조라는 것을 조금 다른 관점으로 이야기하는 것일 뿐입니다. 여기에 대해선 저의 다른 영상 '현실과 홀로그램' 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아카식 레코드에 그토록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아카식 레코드에는 나를 포함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시간과 우주에 관한 총체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기에 이것을 책처럼 읽을 능력이나 접근할 자격이 주어지게 되면, 앞 일을 예견하고 전생을 바라보는 등 내 인생의 많은 것을 해결해 줄 것이라 여기기 때문입니다.
"아카샤 코드를 푼다", "아카식 레코드에 접속한다" 등등의 표현은, 특별한 해독 코드나 열쇠 혹은 능력 등을 가지고 있는 특정인만이  접근이 가능하다 오해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아카식 레코드는 다른 말로 '나'입니다. 모든 것은 나의 의식에서 나왔으며 나의 의식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아카식 레코드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아카식 레코드를 내 앞에 펼쳐진 현실과 비유해서 얘기를 하자면 우리는 아카식 레코드의 바다에서 헤엄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아카식 레코드와 상호작용하며 필요한 정보를 받고 있습니다. 나는 내 진동에 맞는 아카식 레코드의 정보를 늘 다운로드하고 있습니다. 현실 창조의 열쇠는 진동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선택한 인생 테마에 맞게 여러 에너지 필드를 잘 수신할 수 있게 태어나기도 합니다. 그것이 우리들 눈에는 아카식 레코드에 접근한 듯 신비롭게 보이기도 하지만,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이름이나 어떠한 경험을 듣게 되는 것도 아카식 레코드에서 수신하는 것의 한 방법입니다. 우리가 아침에 무엇을 먹었는지조차 아카식 레코드에 포함 돼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직접 경험하지 않은 평행현실에서 나의 다른 버전들이 경험한 것도 모두 빠짐없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카식 레코드에서 제외된 정보라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미스터리한 트랜스 현상이나 무의식적 차원을 통하지 않고서도 가장 저항이 적은 길로 아카식 레코드의 정보는 우리에게 늘 전달이 되고 있습니다. 간혹은 꿈에서, 영감으로, 아이디어로, 책으로, 영상으로 등등 가장 저항이 적은 길로 내 진동이 적절할 경우 반드시 필요한 정보는 내게 오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은 지금, 여기 동시에 존재하며, 존재하는 모든 것은 나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